지난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선보였던 렉스턴 리무진 모델인 '렉스턴 서밋'이 출시되었습니다. 당시에 많은 관람객들에게 시선을 사로잡는 차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KG 모빌리티 측에서 밝힌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 모델로 알려진 렉스턴 서밋은 프리미엄 대형 SUV에다가 편안함까지 더해서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렉스턴 써밋 출시
기존의 렉스턴 차량에서 보다 깔끔한 세련미를 갖추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개선된 '렉슨턴 써밋'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실내 분위기와 편의장치를 대폭 탑재하여 리무진보다 한 단계 더 고급스럽고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움직이는 집무실 같은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기존 렉스턴 모델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커다란 차체에다가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모습 그대로 렉스턴 디자인을 계승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소 달라진 점이라면 20인치 블랙휠과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커다란 차체에서 오는 웅장함에 카리스마를 더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서스펜션을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어서 부드러운 승차감마저 겸비했다고 알려져 있죠. 또한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해서 보다 간결한 코너링으로 주행성능을 향상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주행에서는 새로운 가속 로직을 설계하여 부드럽고 힘 있는 가속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파워 부스터를 적용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니 오프로드에서 렉스턴 써밋의 주행성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합니다.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2열에서마저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오프로드 SUV라고 하는 '렉스턴 써밋'은 패밀리카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뿐더러 여행지에서나 험한 길을 가는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렉스턴 써밋 둘러보기
렉스턴 써밋은 초고장력 4중 구조 프레임바디와 81.7% 고장력 강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운전자를 비롯해서 탑승자 모두에게 안전하게 보호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2.2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8단 자동변속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 출력은 202마력 정도라서 프리미엄 SUV로서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지만 렉스턴 써밋에서는 파워 부스터가 적용되어 보다 힘 있는 주행성능을 보여주고 액티브 배기 사운드가 적용이 되어 보다 높은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승차감에서도 꽤나 신경을 쓴 부분은 컴포터블 스프링과 스테이블 댐퍼가 적용이 되어 주행성능에 걸맞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9개의 에어백이 적용이 되어 있으며 여러 첨단 기술들이 안전성마저 보강했다고 합니다. 외관디자인은 기존 렉스턴 모델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실내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경쟁차종에서는 찾을 수 없는 2열의 퍼스트 클래스 독립시트를 적용이 되고 또한 2열에서 편의 사양을 대폭 탑재하여 움직이는 집무실 같은 공간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리무진의 편안함 마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동급 SUV에서는 5~7인승의 구성을 가진 것과는 다르게 렉스턴 써밋은 4인승으로 시트를 구성함으로써 넉넉한 2열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통풍과 열선시트를 지원하며 리무진 시트라서 한 단계 높은 편안함마저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패밀리 SUV로 이용하거나 VIP 의전용으로도 이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차량입니다.
총정리
렉스턴의 한 단계 더 고급스러운 렉스턴 써밋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 기통에 2.2리터 디젤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합니다. 요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행보입니다. 하지만 프레임 바디를 채택하고 있어서 강력한 구성을 지니고 있고 오프로드나 험지 주행에서 그 강력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소비층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렉스터 써밋의 기본 가격은 6,05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택 옵션으로는 세이프티 선루프,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블랙 퀼팅 인테리어 패키지,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 액티브 배기 사운드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렉스턴 써밋의 출고는 완성된 차량으로 출고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렉스턴 써밋을 계약할 경우 KG S&C가 인증한 외주업체에서 실내를 광범위하게 튜닝하는 커스텀을 완료한 뒤에 제조사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거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의 컨버전 전문 업체를 통해 리무진 모델로서의 공간구성을 전문적이면서 고급스럽게 커스텀하는 면이 좀 더 가성비가 있어서 이러한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내 구성은 렉스턴 써밋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실내의 고급화를 이룬 것으로는 독립적인 시트구성을 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고급스러운 퀼팅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140도 리클라이닝 및 언더서포트 등을 적용하여 마치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강력하고 웅장한 외관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까지 갖추면서 2열에서의 리무진시트에서 느끼는 고급스러운 기능과 첨단장치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까지 갖추면서 패밀리카 용도라든지 비즈니스용으로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