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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출시여부, 디자인, 총정리

by 와다다다거북이블로그 2024. 4. 10.

기아자동차에서 새로운 준중형 세단인 K4 차량이 출시하였습니다. 올해 북미 시장 출시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K3의 후속 차량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K4는 해외에서 생산이 될 예정이며 아쉽게도 국내에서의 판매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외관디자인과 매끄러운 라인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4 세단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K4 (출처 기아자동차)

 

 

K4 출시여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24년 하반기에 북미 시장에 출시예정인 신형 K4를 공개하였습니다. 출시 전부터 매끈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예상했던 디자인과 동일하게 공개가 되면서 이 차량에 관심을 가졌던 많은 분들에게 큰 화제와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K4는 현재 K3의 다음세대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이나 상품성이 전모델인 K3보다는 한 단계 윗급인 K5급에 가까울 정도라서 한 단계 윗급인 네이밍으로 올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국내시장에서의 부진한 K3 판매량 때문인지는 몰라도 향후 K4의 국내 생산 판매 계획은 아쉽게도 없다고 합니다. 오로지 북미 전용 모델로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준중형급 세단에서는 오로지 아반떼만 구입할 수밖에 없는 점이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쉬운 점입니다. 향후 K3의 단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K4의 국내 미출시는 곧 아반떼와 제대로 경쟁하는 차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경쟁 차종인 아반떼와 비교해서 좀 더 강인한 존재감의 디자인과 매끈한 라인은 해외에서도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판매량으로 보면 세단보다는 점점 SUV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국내 미출시인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이 저조할 경우에는 K4의 국내 출시소식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세단 시장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세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K4의 국내 출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완벽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K4입니다. 어느 곳 하나 군더더기 없는 전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기아의 패밀리룩답게 날렵한 메쉬의 구조를 가진 그릴이 자리를 잡고 있고 차체의  가장자리에는 세로형 램프가 마치 T자의 형상으로 수직으로 길게 이어지는 모습이 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부로 이어지는 사각형 조형이 엇갈리게 이어져 있어서 보이는 각도에 따라 유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네요.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같이 차체 가장자리에 배치한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따라 수직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서 강인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서 전체적인 실루엣은 역동성을 강조한 모습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을 살펴보면, 12.3인치 클러스터등을 갖추고 있고 자연스러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약 3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버튼은 직관적인 물리버튼을 적용하여 사용성을 높인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스티어링휠은 3 포크인 모습인데 전체적인 면은 다소 아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K4에서 새로운 기능인 생성형 AI기술이 접목되어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장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용자와의 복잡한 문맥까지 이해하여 운전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룬다고 알려져 있어서 상당한 첨단기술이 접목되었다고 많은 관심과 기대가 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총정리

K4의 파워트레인으로는 북미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으로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미시장에서의 공식 출시는 24년 하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후에는 K4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만약에 추가된다면 더 많은 관심과 판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K4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함으로 많은 주목을 끌고 있으며 차급을 넘는 수준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해외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장과 전폭도 이전 모델보다 소폭 커졌으며 특히 2열 레그룸이 아반떼보다 좀 더 길어져서 2열의 승차감까지 높인 차라서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인 K3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새롭게 나온 신차이기도 하고, 보다 고급스러워졌기 때문에 차량 가격 역시 다소 인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을 마지막으로 이전 모델인 K3가 국내에서 단종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K4의 국내 미출시는 참 여러모로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는 준중형 세단과 중형세단이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오히려 SUV나 준대형 또는 대형 차량이 더 많이 판매가 되는 상황이라 K4의 국내 출시로 준중형 시장에 활력이 돌았으면 하는 아쉬운 점이 큽니다. 아반떼의 경쟁 차량으로 기아자동차의 K4 국내 출시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후 K4 차량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